고창군이 지난 11일 군청 2층 회의실에서 ‘기업하기 좋은 고창 건설’을 주제로 관내 중소기업 대표자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유기상 군수를 비롯 군 관계자, 유관기관 관계자, 중소기업 대표 등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간담회는 경제통상진흥원과 전북도청 관계자들이 각종 중소기업 지원사업 등을 설명했고, 참석자들은 심도 깊은 대화를 통해 협의회 구성과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유기상 군수는 “생동감 넘치는 지역발전과 안정적인 일자리 창출에 노력하고 있는 중소기업 대표와 모든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중간담회를 시작으로 만남을 계속 추진해 기업의 빛나는 지혜와 도전정신이 고창군에 새로운 활력소가 될 수 있도록 중소기업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고창=신동일기자.sdi@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