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정읍지사(지사장 신진균)는 지난 11일 이종진 내고향 물 해설가를 초청, 고부면 장문리 석우저수지에서 내 고향 물살리기 설명회를 가졌다.

이날 지역주민과 쌀 전업농, 시설관리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종진 물 해설가는 농업수리 시설을 중심으로 주변지역의 문화 및 역사, 생태 자원 등을 조명하고 내고향 물의 소중한 자원과 수리시설의 중요성 등 수자원 활용 극대화를 위한 발전방안 및 수자원의 가치에 대해 설명했다.

한편 농어촌공 정읍지사 신진균 지사장은 “지역주민들에게 물에 대한 해설가 설명회를 통해 물의 중요성과 환경에 대한 인식의 저변을 확대하고 물을 아끼고 수질을 보전해 우리 후손들에게 깨끗한 자연환경을 물려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