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과 전주시, 김제시는 16일에 1박 2일 일정으로 충북 충주시 나들가계 점주와 관계자들이 점주 역량을 향상시키기 위해 벤치마킹 방문을 한다고 밝혔다.

전주시는 나들가기 2017년 최우수지역을, 2016년 우수지역으로 선정됐고, 김제시는 2017년 우수지역으로 선정된 지역이다.

이번 견학은 충북 충주시 나들가게 육성 선도지역 지원사업 관계자의 요청을 받아, 전주시와 김제시의 나들가게 성공 점포들을 들러 경영노하우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자리를 마련했다.

또한, 전북전주수퍼마켓협동조합 장동물류센터 방문과 충주시 나들가계 점주 역량 강화 교육까지 할 수 있게 협조해 줬다.

전북경진원 관계자는 “다른 선도지역들의 방문 문의와 업무문의 전화가 자주 온다”며 “다른 선도지역과 꾸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박세린기자․icebl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