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가 김용준 7번째 개인전이 16일부터 28일까지 에프갤러리에서 열린다.
  충남미술대전 초대작가로 활발하게 작품활동을 하고 있는 김용준은 화려하고 강렬한 색감 그리고 섬세한 붓터치가 어우러진 작품세계를 통해 시원한 소통과 뜨거운 열정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작가는 플라멩고의 정열적인 모습에서 영감을 얻어 순간의 감정을 화폭에 담아내고 있다. 
  특히 단순한 인물만 그리는 것이 아닌 그 인물의 미세한 동세를 통하여 작가의 감정을 과감하게 표현하고 관람자에게 그 느낌을 전달하고자 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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