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책임지는 임무를 수행하게 될 신임 소방공무원 임용예정자 12명에 대해 11월 8일까지 관서 실습을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관서 실습은 현장활동 및 행정업무의 직·간접적 경험을 통해 관서배치 즉시 현장 투입 및 소방관서에 대한 적응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추진된다.

관서 실습 대상자는 총 12명(남 10, 여 2)으로 실습표에 따라 화재·구조·구급·행정 네 가지 교육으로 나눠 진행되며, 현장활동은 지정된 지도관과 동행해 활동하며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할 방침이다.

윤병헌 김제소방서장은 “이번 실습을 통해 소방학교에서 배운 것들이 현장에 어떻게 적용되는지 확인하는 기회를 갖고, 현장활동 시 안전사고 예방을 중심으로 선배들에게 많은 것들을 배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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