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여성새로일하기센터(센터장 신미란)는 오는 18일 오후 2시부터 김제시민문화체육공원 잔디광장에서 경력단절 여성 및 구직 희망여성의 취업알선을 위한 ‘2018 김제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현재 24개 기업체(180명 채용 계획)가 직접참여를 희망하고 37개 기업체(86명 채용 계획)가 간접적으로 참여 의사를 밝혔 채용규모는 더욱 커질 전망이다.

직접참여 기업체는 현장에서 구직여성들을 대상으로 현장면접을 실시하며, 37개 간접참여 기업체는 입사희망 지원자를 모집해 해당업체 인사담당자와의 면접을 연계할 계획이다.

현장면접 채용관을 운영함과 동시에 구직상담 및 이력서 작성, 직업체험, 무료 증명사진 촬영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준비되어 있다.

신미란 센터장은 “이번 박람회가 구직희망 여성들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 기업체의 인력난 해소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기업체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경력단절여성 및 구직 희망여성들의 취업알선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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