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지청장 노진영)과 법무부 법사랑위원 부안지구(회장 은희준)가 주최한 다문화가정 초청, 추억만들기 행사가 지난 13일 경남 사천시 일원에서 실시됐다.

이날 행사는 법무부 법사랑위원 부안지구 회원 30명을 비롯해 다문화가정 8가정이 참여해 사천 항공우주박물관 견학과 사천 케이블카, 남일대해수욕장 코끼리바위 등을 방문해 힐링의 시간을 보냈다.

추억만들기 행사에 참여한 다문화가정들은 “이렇게 가족과 함께하는 여행을 하기가 쉽지 않은데 법사랑위원 부안지구 에서 가족 여행의 기회를 주어 너무 좋았다”고 소감을 전했다.

은희준 회장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가족교육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관계가 향상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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