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우석대학교 금연서포터즈 '니코틴틴'은 이달 8일~11일까지 전주캠퍼스와 완주보건소 등에서 금연캠페인 및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강력한 경고 사진과 그림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번 전시는 보건복지부 12기 대학생 금연서포터즈 '니코틴틴'(우석대 보건의료경영학과)과 완주군 보건소의 협조로 진행됐다.
'니코틴틴'은 보건복지부에서 새롭게 만든 직접적인 경고 메시지와 새로운 이미지로 흡연 피해에 대한 경각심과 흡연의 경고 효과를 극대화했다고 설명했다.
'니코틴틴'은 "우석대 유일의 금연 서포터즈이며, 교내 건강지킴이 활동의 책임감을 가지고 모교의 금연문화 조성에 작은 씨앗이 되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이달 28일에는 완주군 삼례공고 축제행사에서 '청소년기 흡연의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청소년기 흡연의 위험성과 금연실천 방법 등을 설명할 예정이며, 31일에는 우석대학교 보건의료학과 및 완주군 보건소 건강증진팀 금연클리닉과 함께 '금연 왜 할까?'라는 주제로 전문 의료인 특강을 진행한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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