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합 3위 입상을 향한 전북 선수단의 선전이 이어졌다.
  제99회 전국체육대회 나흘째인 15일 전북은 단체전에서 상위 입상이 기대되는 팀이 모두 승리를 거두었다. 기록종목과 체급종목에서도 예상을 크게 빗나가지 않아 당초 목표 달성에 한걸음 더 전진했다.
  이날 전북은 오후 5시 현재 금메달 3개, 은메달 12개, 동메달 23개를 추가했다.
  육상, 유도, 조정에서 각각 1개의 금메달이 나왔으며 단체전에서 우승이 기대되는 남자배구와 농구의 상무도 동메달을 확보했다.
  종목 최강인 배구 남성고와 핸드볼 전북제일고도 무사히 4강 진출에 성공하며 금메달에 대한 기대를 높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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