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화훼연구회(회장 이기성)는 지난 8일 새소득원 발굴 및 벤치마킹을 통한 전문기술 습득을 위해 완주군농업기술센터 지원으로 참여회원 24명이 현장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과학영농 현장교육은 경상남도농업기술원 화훼연구소, 김해 대동농협 산지유통센터와 알스트로메리아 재배농장을 방문하여 화훼의 산업동향 및 재배기술과 화훼 첨단 유리온실 포장 방문으로 진행됐다.

이기성 화훼연구회 회장은 “농업현장에서 꼭 필요로 하는 실용적인 기술을 직접 보고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한 일”이라며 “이후에도 전문연구기관을 방문하여 선진 영농기술을 보고 배우고 지식을 나눠 완주군농업의 경쟁력을 함께 높여 나가자”고 말했다.

김중옥 완주군농업기술센터소장은 “농업인들이 필요한 농업기술과 정보를 언제든지 얻을 수 있도록 농업인 교육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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