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전북도 생태관광 축제’가 오는 20일 정읍 내장산 단풍 생태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책임 있는 여행, 그린패스포트’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급속한 환경오염, 지구 온난화 등을 줄이기 위한 생태관광 실천과 홍보를 위해 마련됐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올해 1월 국가생태관광지역으로 지정된 정읍 ‘월영습지와 솔티숲’을 지역주민의 해설과 함께 직접 탐방하며 체험할 수 있는 생태트레킹을 비롯해 내장산국립공원에서 주관하는 친환경 어린이 그림그리기 대회, 시군별 생태관광 및 환경단체 체험부스 등이 열린다.
/유승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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