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이하 전북경진원)은 10월부터 11월까지 전북시제품제작소와 함께 도내 초․중․고교를 순회하는 ‘2018 찾아가는 메이커 서비스’를 진행한다.

전북시제품제작소는 전북도와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공동협력으로 구축한 공간으로 일반인과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과 메이커 교육을 진행해 왔다.

이에 그치지 않고 메이커 트럭을 제작해 지리적 여건으로 메이커 문화 체험에 소외된 도내 학교를 대상으로 직접 방문하는 행사를 기획했다.

‘2018 찾아가는 메이커 서비스’는 지난 12일 군산 서해초등학교를 시작으로 16일 완주 비봉초등학교를 방문했고, 11월까지 도내 12개 학교에서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행사 참여는 오는 19일까지 전북시제품제작소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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