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국제영화제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전문가 토론회가 23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열린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가 이날 토론회 패널로는 전주국제영화제 조직위원장인 김승수 전주시장을 비롯해 영화계, 학계, 언론계 등 부문별 전문가들이 참여한다.
  토론회는 영화진흥위원회의 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개선방안을 논의하고, 20회 영화제의 개최 방향과 비전에 대해 폭넓은 의견을 수렴하고자 마련됐다.
  전주국제영화제조직위원회는 “20회를 앞두고 영화제의 과거와 현재, 미래 비전을 조망할 수 있는 특별 프로그램과 획기적인 관객 서비스 개편으로 관객 중심 영화제를 선보이기 위해 준비 중”이라며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충분히 반영해 20회 영화제의 방향성을 잡아가겠다"고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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