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공동체의 지속 가능 발전과 역량 강화를 위한 장이 18일 전주에서 열렸다.

전주시는 18일 전주시공동체협의회와 간담회를 갖고 그간의 성과를 살피고, 앞으로의 활동을 모색했다.

전주시공동체협의회는 전주시가 공동체의 힘과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추진하는 온두레 공동체 사업의 구성원들로, 지난해 출범해 활동하고 있다.

양도식 전주시 사회적경제지원단장은 “온두레 공동체 사업을 통해 200여개의 지역 공동체가 탄생했다. 협의회가 이들 공동체의 구심점 역할을 맡아 소기의 성과를 달성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는 현재 7명의 임원과 30여개의 단체가 참여하고 있으며, 대외협력분과, 홍보기획분과, 문화예술분과, 교육분과, 경제분과, 청년분과의 6개 분과로 구분됐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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