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0시 20분께 임실군 완주-순천 고속도로 하행선 임실IC 인근에서 A씨(32)가 운전하던 25톤 화물차량(탱크로리)에서 불이나 20여분 만에 진화됐다.

A씨는 운전 중 차량 조수석에서 연기와 불이나 119에 신고했다.

이 불로 차량 일부가 불에 타 소방서 추산 2600만 원 상당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다행이 인명피해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 부분에서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 중이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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