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최고 입지의 랜드마크 ‘모현 오투그란데 프리미어’에 대한 분양을 시작했다.

전북지역에서 가장 인기 높은 아파트 브랜드로서 뛰어난 입지와 상품성을 갖춘 만큼 이 단지의 분양 일정에도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모현 오투그란데 프리미어’는 19일 견본주택 오픈을 시작, 24일 특별공급 접수를 실시하고, 25일에는 1순위 청약을 접수 받는다.

당첨자는 오는 11월 1일에 발표되며 12일에서 14일까지 3일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익산 지역 부동산 전문가들은 이 단지가 익산 분양시장의 새 역사를 쓸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 공인중개사는 “어양3차 오투그란데를 비롯 배산 제일 오투그란데 등 앞서 익산에 공급된 오투그란데 아파트들이 이미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번 ‘모현 오투그란데 프리미어’의 분양 소식은 일찌감치 관심을 모아왔다”고 밝혔다.

익산지역은 입주 10년 이상의 노후 아파트가 전체 공급량의 86%에 달하며 새 아파트와 노후 단지의 가격도 3.3㎡당 수백만원씩 차이를 보이고 있어 모현동의 새 아파트인 이번 ‘모현 오투그란데 프리미어’에 더욱 많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특히 모현동은 23번, 27번 국도를 비롯해 KTX익산역 등 우수한 교통망은 물론 농협하나로마트, 모현동주민센터 등의 기반 시설이 잘 갖춰져 있어 가장 주거선호도가 높다.

배산택지6호공원, 모현공원, 배산 등 쾌적한 자연환경과 이리모현초, 영만초, 이리남중, 단지인근 익시립모현도서관 위치 등 뛰어난 학군도 자랑거리다.

익산 최중심 입지와 최고의 브랜드파워 못지 않은 뛰어난 상품설계도 갖추고 있다. 전북 최초 히든 주방을 비롯 아이의 안전한 스쿨버스 승, 하차를 돕고 엄마들이 보다 편하게 대기할 수 있는 맘&키즈 스테이션 등 주부를 위한 설계 아이디어가 눈에 띈다.

여기에 필터 교체형 첨단 환기시스템이 도입되고, 넉넉한 수납공간, 고급욕실 등도 적용될 예정이며 모든 가구와 공용부에 LED조명을 설치하고 태양관 모듈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했다.

익산시 모현동 731번지 일원에 공급되는 ‘모현 오투그란데 프리미어’는 지하 2층~지상 22층, 5개동으로 총 338가구 규모로 지어진다.

세대 구성으로는 선호도가 높은 전용 84㎡ 및 희소성을 갖춘 전용 118㎡으로 구성된다.

한편 ‘모현 오투그란데 프리미어’의 모델하우스는 익산시 평동로 632(인화동 1가 134-3번지)에 위치한다.

/익산=김종순기자.so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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