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소방서(서장 김봉춘)는 “국내 최고의 스포츠 축제인 제 99회 전국체전이 일주일간의 대장정 끝에 안전하게 마무리됐다고 지난 19일 밝혔다.

이번 전국체전은‘비상하라 천년전북, 하나되라 대한민국’이란 구호아래 전국 17개 시‧도와 재외동포 선수단 그리고 전국민이 함께 참여한 국민 축제로 치러졌다.

이번 대회에서 전북은 종합 3위에 올랐다. 이번 체전은 익산시가 주 개최지로 익산소방서는 안전한 전국체전을 위해 연인원 378명이 투입돼 각 경기장에서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응급상황 발생시 신속한 처치에 나서 총 72건의 체전관련 구급출동으로 환자들을 병원에 이송했다.

익산소방서 방호구조과장(소재실)은“제 99회 전국체전을 큰 사고 없이 마치게 되어 다행이다. 이어 열리는 제 38회 전국 장애인체육대회도 안전한 환경에서 진행되도록 만만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전했다./익산=김익길기자·kimtop1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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