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장수군지부(지부장 박경준)와 장계농협(조합장 곽점용), 농협 전북검사국(국장 김태호) 임직원 20명은 지난 19일 본격적인 수확철을 맞아 지역 농가를 찾아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이번 일손돕기는 최근 인건비 상승과 일손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과농가의 고충을 이해하기 위해 장수군 계북면 농소리 소재 정교문 ‧ 하정식 농가를 방문해 사과 반사필름 제거작업을 도왔다.

박경준 지부장은 “이번 농가 일손돕기는 최근 대외적인 여건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에게 좀 더 필요한 농협이 되고자 실시했다.”며“지역 농업인들의 수고가 농가소득 향상으로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