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에서 수필가로 작품 활동을 하는 작가들의 등단작을 한데 모은 <나의 등단작>(신아출판사)이 출간됐다.
  <나의 등단작>은 도내 수필문학단체장들이 의기투합해 기획한 책으로 수필 작가들이 고이 간직하고 있던 자신의 등단 작품을 선뜻 내주었다.
  출판기념회는 23일 오후 4시 연가에서 열린다. 기념식은 1부 소재호 시인과 김경희 수필가의 문학특강에 이어 2부 <나의 등단작> 출판기념회, 3부 만찬 및 친교 시간으로 꾸려진다.
  기념회에는 <나의 등단작> 발간 추진 위원장 박귀덕을 비롯해 전북수필문학회 회장 윤철, 영호남수필문학회 회장 김정길, 온글문학회 회장 백봉기, 전북수필과비평작가회 회장 이용미, 행촌수필문학회 회장 최화경, 뿌리문학회 회장 김추리, 안골은빛수필문학회 회장 윤재석, 꽃밭정이 문학회 회장 문광섭, 아람수필문학회 회장 임석재, 정읍수필문학회 회장 정원정, 한국신문학인협회 회장 김용완, 덕진문학회 회장 이의, 익산수필문학회 회장 남필숙 등 수필가들이 초청됐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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