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문화재단의 2019년 청년작가초대전에 박진영(회화) 이가립(회화) 홍경태(조소)가 선정됐다.
  우진문화재단 청년작가 초대전은 지역에서 활동하는 전업작가 중 작업의 치열함과 작품의 수월성을 근간으로 선정한다.
  초대작가에게는 2019년 각각 2주간의 초대전시와 창작지원금 500만원씩 지원될 예정이다.
  강용면 심사위원은 “자기세계가 확실하고 작품을 풀어내는 방법이 우수한 세 분의 작가를 선정했다”고 밝혔으며 이철규 심사위원은 “변화무쌍한 현대미술 흐름에 추종하기 보다는 작품의 일관성에 중점을 두는 점을 주목하였으며, 자기 위치에서 묵직하게 작품성 향상을 노력하고, 담담하게 현대성을 담보하며 잠재력을 키워가는 점을 높이 평가했다”고 말했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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