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삼천동 막걸리 축제가 하루 1000여명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20일 삼천2동 막걸리골목 일원에서 ‘삼천동 막걸리골목 왕대포축제’가 삼천동 막걸리골목 왕대포축제 제전위원회 주관으로 열렸다.

전주 관광에 활기를 더한 ‘삼천동 막걸리골목 왕대포축제’는 푸짐한 먹거리와 풍성한 문화공연을 마련해 신명나는 한바탕 잔치로 꾸려졌다.

제전위원회 관계자는 “전주관광의 대표 상품으로 자리잡게 된 삼천동 막걸리골목 왕대포축제를 통해 전주를 찾는 관광객들이 전주막걸리를 찾고 사랑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음을 반증했다”고 말했다./권순재기자·aonglhu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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