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25일 군청 상황실에서 2018년도 진안군 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했다.

총 20개 팀이 출전한 이날 경진대회는 정부혁신의 추진방향에 따라 인권개선, 장애인 고용, 안전문화 확산, 협업과 정책조정 노력 등 사회ㆍ경제ㆍ문화 등 모든 영역에서 공공의 이익과 공동체 발전에 기여할 수 있는 사회적 가치 구현과 참여를 통한 군민 체감형 혁신정책에 대한 발표를 통해 행정 일선 현장 실천사례를 평가하기 위한 자리다.

특히,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혁신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만들고 공정하고 객관적인 평가를 위해 현직 교수, 교육자 등 각계각층의 군민 9명을 진안군 혁신평가단으로 위촉하여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우수사례를 선정할 수 있도록 했다.

이항로 진안군수는  “쓰레기 3NO운동과 농기계 폐오일 교환 사업 등 청정 환경을 지키기 위한 정책과 군민과 만들어 온 진안홍삼축제, 70세 이상 무료버스와 100원 순환택시 등 교통복지 정책등 발표된 모든 사례들이 사회적 가치에 기반한 혁신적인 정책으로서 군민 앞에 평가받는 자리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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