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의회 안전경제건설위원회 연찬회가 24~25일 이틀간 안전경제건설위 회의실에서 진행됐다.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에 대비한 이번 연찬회에서는 침체된 지역경제와 일자리 활성화를 위한 대책, 대규모 건설사업의 추진 현황, 어려움에 직면한 농촌을 위해 준비된 정책 등을 심도 있게 검토했다.

또한, 비효율적으로 집행된 예산과 불편부당하다고 여겨지는 사업에 대해서도 꼼꼼히 검토하는 등 행정사무감사 준비에 주력했다.

김종관 위원장은 “이번 연찬회는 심도 있는 행정사무감사 진행을 위해 준비된 자리”라며, “연찬회 기간 연구된 내용을 바탕으로 모든 의원들이 역량을 집중해 시민들의 기대에 부응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시의회는 11월 13일부터 제227회 정례회를 개회해 2018년도 행정사무감사와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사, 2019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예비심사를 진행하고 일반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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