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에 100여개의 체인점을 두고 있는 ‘신바람난 찐빵’으로 잘 알려진 ㈜해피푸드(대표 조덕연)는 25일 임실군을 방문 100만원 상당의 찐빵을 심민 임실군수에게 전달했다.

조덕연 대표는 “날씨가 추워지면서 임실군의 어르신들에게 자그마한 마음을 나누고 싶어서 찐빵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심 군수는 “찐빵으로 유명한 기업인 해피푸드에서 우리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처럼 많은 양의 빵을 기증해 주신 데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고 화답했다.

기증된 찐빵은 군은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어르신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해피푸드는 지난 2005년 신바람난 찐빵 손만두 전주지사를 설립한 이래 논산과 진안에도 공장을 설립했으며, 전국에 100여개의 체인점을 운영하면서 정기적인 나눔활동을 펼치고 있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