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형대 전 부안군의회 의원(전북지구JC특우회 회장)이 오수JC특우회(회장 김용완)가 주관한‘제 28차 우정의 날’행사에 참여해 회원들의 복지향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지난 20일 임실군 임실군 오수의견공원에서 개최된 이날 행사에는 심민 군수와 도의회 한완수 부의장 등 각급 기관 및 사회단체장과 전북지구JC 산하 도내 특우회 회원, 지역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쳤다.

기념식에서 김형대 회장은“동물 중 가장 사람과 서로 교감이 잘 맞는 동물이 개라고 생각한다.”라며“의견의 고장으로 유명한 오수에서 제28차 전북지구JC특우회 우정의 날을 열리게 됨을 뜻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김 회장은 또 지금까지 회원들이 일구어 낸 전북지구JC특우회 영예와 명성을 지속 발전시키기 위해서 함께 소통하고 화합하며 선·후배 간 믿음과 신뢰로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해 힘을 합쳐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오는 우정의 날을 통해 우정으로 하나 되는 전북지구JC특우회라는 슬로건을 실현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하며 젊음을 JC에 헌신하고 고희, 팔순을 맞이하는 선배들께 만수무강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회원표창에는 2019년도 전북지구JC특우회 수장에 당선된 김정진 신임 회장(서전주JC특우회장)과 조영길 부회장 등이 중앙회장 특별표창을 받았고 최우수 개인회원 상에는 김영기 의전위원장(서전주JC특우회)에 이어 자랑스런 선배 상 에는 임석주·황성대 역대회장에 각각 수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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