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지난 26일 의장실에서 제6회 지방자치의 날을 맞아 전라북도 시군의회의장협의회(회장 박병술)가 수여하는 지방자치발전 유공자에 대한 표창패 수여식을 가졌다.

이번 수상 대상자는 임실군 관촌면 지역발전협의회장 정기훈씨와 임실군청 청웅면 산업팀장 이국승씨다.

이들은 제6회 지방자치의 날(10. 29)을 맞이하여 전북도민의 지방자치에 대한 관심제고와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선정됐다.

정기훈 회장은 투철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으로 지방자치와 지역발전을 위해 힘써온 점을 높이 평가 받았다.

이국승 팀장은 임실군 의회사무과 주무관으로 일하면서 열린의회 구현에 앞장서고, 대외 소통은 물론 전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지원 등의 내실 있는 운영으로 지방자치발전에 기여해왔다.

신대용 의장은 “군민 복리증진과 지역사회발전에 헌신․노력한 분들에게 축하와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앞으로도 더 큰 자부심으로 임실발전을 위해 힘써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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