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검찰청 정읍지청(지청장 노진영)과 법무부 법사랑 부안지구(회장 은희준), 부안지구 산하 법사랑 동아리 학생(부안 여고,백산고)18명은 지난 26일 부터 28일까지 제주도를 찾아 법사랑 캠프를 실시하고 학생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작년에 이어 올해 2회째를 맞는 법사랑 캠프는 정읍지청 신병우 검사가 학생들과 직접 동행해 학생들이 법에 대해 좀 더 쉽고 재미있게 접근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법사랑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은 현직 검사와의 대화시간을 가져 생소했던 법에 대한 관심과 이해도를 높였다고 입을 모았다.

캠프에 참가한 부안 여고 한 학생은 “이번 캠프를 통해 우리가 이렇게 행복한 삶을 누릴 수 있는 것도 법이 항상 우리를 지켜주고 있다는 걸 알게 해준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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