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10월 청춘마이크 공연이 ‘알록달록 단풍 버스킹’ 테마로 31일과 11월 2일, 3일에 잇따라 열린다.
  31일 김제 모악산 야외무대에서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전통만을 추구하는 창작민속악단 악(樂)바리, 흥겨운 축제의 장을 여는 댄스 퍼포먼스 팀 라스트포원의 공연이 진행된다.
  또한 11월 2일 오후 6시 순창 방랑싸롱(지역 문화예술 커뮤니티 공간)에서 고니밴드, 금관 앙상블 나인브라스가 무대를 뽐내며, 3일 오후 2시부터 진안 가위박물관 야외무대(마이산)에서 시소, 소울헌터즈, PANORAMA arts company의 무대가 열린다.
  특히 이번 10월 청춘마이크 공연은 본격적인 단풍철에 맞아 지역주민과 관광객이 함께 할 수 있는 무대로 가을 한복판에서 멋진 추억을 만들어 예술 문화향유를 더욱 확대하고자 한다.
  한편 청춘마이크 전북권 고정형 공연은 31일 오후 5시 30분부터 전주 중앙살림광장에서 진행된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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