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목우촌 전주지점(지점장 명찬동)은 30일 관내 사회복지시설에 수제햄 1,196세트를 전달했다.

㈜농협 목우촌 전주지점은 김제시 금산면에 위치해있으며 돈육가공, 식육, 계육가공, 식육제품 등을 판매하는 육가공 업체이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정 기탁된 수제햄세트는 읍면동 맞춤형복지 담당자들을 통해 관내 622개소의 경로당 및 지역아동센터로 전달됐다.

전달식에 참석한 명찬동 지점장은 “(주)농협 목우촌에서 정성껏 만든 수제햄 세트가 관내 사회복지 시설에 잘 전달되어 드시는 모든 분들이 환절기를 건강하게 지내길 바라며 기회가 된다면 앞으로도 나눔 활동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주)농협목우촌의 따뜻한 기부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며 언제나 시민의 곁에서 시민들을 위한 복지증진에 앞장 설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말했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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