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는 11월 1일부터 정부예산안에 대한 국회심의가 시작되는 가운데 내년도 국가예산확보를 위한 본격적인 국회 심의 대응에 나섰다.

전대식 김제시 부시장은 지난 30일 국회를 찾아 김종회 국회의원실을 방문하여 현안사업인‘종자기업 공동활용 종합공정시설 구축사업(5억 원)’, ‘2019 국제종자박람회(9억 원)’및 ‘불로지구 마을하수도 정비사업(3억 원)’등의 차질 없는 추진을 위해 국회 심의 단계에서 내년도 국비가 확보될 수 있도록 지원을 요청했다.

또한 국회에 상주하고 있는 전북도 국가예산팀과의 면담을 통해 국회 심의 일정과 동향 등을 공유하며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전대식 부시장은 “지역 현안사업들의 내년도 국가예산이 국회 심의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전북도와 지역정치권과의 공조를 통해 단계별 대응에 만전을 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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