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교육청이 31일부터 지역별 맞춤형 진로박람회를 연다.

진로를 고민하는 학생들이 자신의 길을 개척하고 적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돕는 자리. △2018 춘향골 진로직업박람회(31일부터 남원 사랑의 광장과 켄싱턴리조트)△2018 고창 학교-마을 진로교육박람회(11월 1일부터 고창 군립체육관)△2018 군산청소년 진로 동아리 박람회(11월 3일부터 군산월명체육관) 순이다.

‘춘향골 진로직업박람회’는 진로직업체험마당 51개 부스와 12개 기관의 관공서 체험마당, 초중고 예술동아리의 꿈재능마당을 마련한다. ‘고창 학교-마을 진로교육박람회’는 ‘꿈을 담은 학교, 학교를 담은 마을’을 주제로 마을과 음식, 산업, 문화, 예술이 만난 고창공동체협의회 32개 부스를 꾸린다.

‘군산 청소년 진로 동아리박람회’는 드론체험, 특수분장, 로봇체험 등 중고생 동아리 부스와 체험부스 51개를 운영한다. 학술발표와 공연도 있다./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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