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달 30일 경주 화백컨밴션센터에서 열린 행정안전부와 한국생산성본부(KPC)가 공동 주최한 ‘제8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은 행정안전부에서 전국 226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매년 생산성 측면에서 지자체의 종합행정역량과 경쟁력을 평가하여 우수기관을 선정‧수상하는 제도로 올해 8회째를 맞이했다.

김제시는 생산성 측정 분야 중 △보건복지시설 확충수준 △채무상환율 △경제활동 친화기반 규제완화 정도 △주민참여 예산수준 등에서 전국수준의 높은 경쟁력을 보이며 행정안전부 장관상(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고 설명했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김제시민과 전 직원의 힘과 지혜를 모아 함께 노력한 결과 값진 결실을 맺었다”며 “청렴달사의 자세로 민선7기 김제시의 경제도약과 시민 복리증진을 위하여 앞으로도 노력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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