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산서면 에어로빅 동아리 ‘빅마마’팀이 2018 남원시장기 전북 에어로빅 체조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장수군 산서면주민자치센터(면장 조금현)에서 운영되고 있는 동아리 단체들이 호평과 함께 인기를 끌고 있다.

산서면주민자치센터는 노래교실과 요가교실, 에어로빅, 합창 등 4개 프로그램과 밴드, 배드민턴 동아리가 운영되고 있으며 회원 106여명이 활동 중이다.

동아리 회원들은 논개 축제와 노인의 날 등 관내 각 종 행사에 무료 공연을 통한 재능기부를 펼쳐 호평을 받고 있다.

또한 각 종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두면서 실력도 인정받고 있다. 에어로빅 동아리 ‘빅마마’팀은 지난 10월 20일에 열린 2018 남원시장기 전북 에어로빅 체조 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오는 3일 남원에서 열리는 2018 동호인리그 왕중왕전에도 회원 21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룬다.

김규생 주민자치위원장은 “동아리 활동을 통해 건강은 물론 생활에 활력을 찾고 재능기부까지 하는 산서면 동아리 회원들이 너무 자랑스럽다”며 “앞으로 주민자치 역량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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