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의료원(원장 박주영)은 지난달 30일 지하 대강당에서 ‘2018년 제7기 신나는 건강대학 수료식’을 가졌다.

‘신나는 건강대학’은 만 60세 이상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전문 의료진의 의학강좌, 웃음치료, 운동교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어르신들이 건강한 삶과 활기찬 노후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7기 건강대학은 100명의 입학생 중 88명이 과정을 마쳤다.

남원의료원은 2019년에도 더욱 더 알찬 프로그램으로 ‘신나는 건강대학’을 운영해 어르신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노년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남원의료원 오진규 관리부장은 “지역거점공공병원으로서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년을 위한 다양한 교육을 제공하여 건강한 노후, 행복한 노후를 위해 물심양면으로 지원할 방침”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