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하 전북중기청)은 지난달 30일에 2층 중회의실에서 ‘2018년 중소기업 바로알기 UCC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번 경진대회는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등 도내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인식개선과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8월 27읿부터 10월 5일까지 약 한 달간 접수된 작품에 대해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입상작 6팀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전북기계공고 좌회전팀이 선정됐고, 수상자들에게는 전북중기청 표창과 함께 부상으로 문화상품권을 수여했다.

김광재 전북중기청장은 “이번 경진대회가 도내 특성화고, 마이스터고 학생들에게 중소기업을 바로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된 것 같다”며 “앞으로도 전북중기청에서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중소기업 인식개선을 위한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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