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지난달 31일 6·13 지방선거에서 선거운동 문자 메시지 발송 횟수를 초과한 혐의(공직선거법 위반)로 유진섭 정읍시장을 불구속 입건했다.

경찰에 따르면 유 시장은 6·13 지방선거를 앞두고 10차례 자동 동보통보 문자 메시지를 보낸 혐의를 받고 있다.

공직선거법상 문자메시지 발송은 자동 동보통신의 방법으로 프로그램을 이용해 후보자와 예비 후보자로 한해 8차례로 제한하고 있다./김용기자·km4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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