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북부권노인복지관(관장 한갑수)은 지난달 10월 26일과 31일 두 차례에 걸쳐 희망대학 어르신 100여명 대상으로 임실에 있는 전북119안전체험관을 방문하여 각종 사고에 대비한 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어르신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 재난대응능력을 향상시켜 화재, 지진, 응급처치 등 일상생활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안전사고를 대비하고자 교육을 실시하게 됐다.

이날 교육으로 어르신들께서는 올바른 소화기 사용법과 지진체험, 위기 시 탈출체험, 심폐소생술 등을 직접 배워보는 시간을 가지며 일상생활에서 일어나는 사고에 많은 도움이 될 것 같다며 진지하게 교육에 임했다.

한갑수 관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일상생활에서 발생할 수 있는 사고의 중요성을 깨닫고 어르신들이 실천할 수 있도록 안전문화를 정착에 기여하는 복지관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면서 “임실군이 추구하는 찾아가는 복지, 맞춤형 복지를 위해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임실=임은두기자 · led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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