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회 농생명 소프트웨어 융합페어’가 이달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전북대학교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우리농업과 첨단기술의 융합, 대한민국의 농업수도 전라북도!’를 슬로건으로 도내 농생명 SW융합 기업의 제품 전시 및 농생명 SW융합산업 발전을 위한 국·내외 전문가를 초청해 국제교류 세미나를 진행한다.

도는 지난 2015년부터 농생명 인프라에 SW·ICT를 접목해 스마트 농생명산업의 생태계를 조성하는 ‘농생명 SW융합클러스터 사업’을 추진 중에 있다.

이에 이번 행사는 그 동안의 성과를 공유하고 미래 농업수도 전북도를 이끌어갈 도내 유망 기업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나석훈 도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행사는 전북이 대한민국 농업수도로의 도약을 위한 농생명 산업의 미래를 보여주는 자리”라며 “농생명 융합클러스터 사업을 통해 전북도가 농생명 분야에 첨단 ICT 기술을 융합해 미래 농업으로 앞장서 가는데 큰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김대연기자·r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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