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충직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제5회 하노이국제영화제(Hanoi International Film Festival, HNIFF 2018)에서 넷팩상(NETPAC Award) 심사위원장으로 참여했다.
  전주국영화제는 4일 이 집행위원장은 심사 결과 경쟁부문에 초청된 한국영화 ‘여중생A’(감독 이경섭)에 넷팩상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이충직 전주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은 “심사를 통해 아시아 영화의 작품성을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 내년 20회 전주국제영화제를 통해서도 뛰어난 아시아 영화들을 선보이는 기회를 마련하겠다”며 넷팩 심사위원장으로서의 소회를 밝혔다.
/이병재기자·kanadas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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