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창성가정식품(대표이사 김종덕)이 ‘순창콩으로 만든 속편한 즉석 된장국’을 개발해 소비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순창콩으로 만든 속편한 즉석 된장국’은 전통식품인증을 받은 전통된장을 주 원료로 하여 소비자가 손쉽게 각종 야채후레이크와 함께 뜨거운 물에 풀어 즉석에서 섭취할 수 있게 만든 HMR(Home Meal Replacement)제품이다.

또한 순창콩을 농가와 직접 계약 재배 및 수매를 통해 된장을 만든 만큼, 농가의 소득 증대에도 큰 몫을 하고 있다.

순창성가정식품은 ‘순창콩으로 만든 속편한 즉석 된장국’을 소비자가 더욱 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패키지를 개선하고 상품화해 편의점, 대형마트, 대기업OEM 제품 등 다양한 채널로 진출할 방침이다.

현재 대형업체로부터 OEM제품 개발 러브콜을 받고 있는 만큼 향후 소비자의 큰 호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순창성가정식품의 ‘순창콩으로 만든 속편한 즉석 된장국’은 제16회 전주국제발효식품엑스포에서 `웃담사과요구르트`, `미소예찬 한우장조림`, `야관문 쌀 막걸리`와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순창=이홍식 기자. hslee1820@

저작권자 © 전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