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진옥)는 6일 무주군 적상면사무소 광장에서 전북 재능봉사단 12개 봉사단체 회원 70여 명과 함께 지역주민 300여 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농사단 운영”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사)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기원)가 주최하고 무주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정진옥)와 무주양수발전소(소장 이승재)가 주관한 것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재능봉사단은 지역과 수혜대상에 맞는 재능봉사 프로그램을 직접 운영해 지역내 소외계층에 대한 공감과 관심을 이끌고 여러 재능분야의 참여로 지역사회에 이바지 하는 의미에서 무주군에서 7번째로 운영됐다.

 

전라북도 재능봉사단은 전라북도자원봉사센터와 14개 시군자원봉사센터가 의식주건강의료문화예술 등 다양한 재능분야를 서로 공유할 수 있는 협력체계를 갖추고 활동 사례를 통한 도내 자원봉사 생태계를 구축을 기대하고자 올해부터 활동하고 있다.

 

이번 활동으로는 겨울맞이 전기시설점검 및 보수, 화재예방시설설치, 도배장판 보수등 다양하고 풍성한 자원봉사활동으로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기선 센터장은 “자원봉사로 행복한 전라북도를 실현하는 47만의 자원봉사자 여러분들의 열정과 노고를 위해 우리 15개 도시군자원봉사센터가 함꼐 자워봉사 활성화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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