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이하 농신보) 전북관내 3개 보증센터(전북·정읍·남원)는 담보력이 부족한 농림수산업자(개인·법인)에 대해 10월말 현재 누적 6만9,000여건, 순신규보증 4,061억원, 보증잔액 1조8,000억원을 전북 관내 위탁금융기관을 통해 농어업인에게 지원하는 등 농가소득 5천만원 시대를 선도해 나가는데 적극 앞장서고 있다.
전북지역 농신보는 올 4월부터 창업지원 우대보증 프로그램으로 농어업후계자 보증한도확대, 보증비율상향, 청장년 귀농어 창업우대보증 대상연령 확대 등을 통해 도내 귀농인과 농업인 후계자에게 올해 600여건, 690억원을 지원했다.
전북지역보증센터 이민호 센터장은 "전라북도 및 유관기관과의 협력과 지속적인 제도 개선을 통해 농어업인 보증지원 확대로 지역경제를 활성화에 도움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황성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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