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용진읍의 정명석씨(46‧남)가 전라북도 효도대상을 수상했다.

8일 완주군은 효사랑실천전북협의회와 (사)대한노인회전라북도연합회, 전주시지회, 완주군지회 주최로 전주화산체육관에서 열린 ‘제5회 전라북도 효도대상 시상식 및 노인위안 행사’에서 용진읍 정명석씨(46‧남)가 완주군을 대표해 효도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 씨는 평소에 몸이 편찮은 어머니를 극진히 모시는 등 남다른 효성을 보여왔다.

또한 용진읍 덕암마을 이장 및 이장협의회장을 맡아 지역의 일에도 성실하게 참여하고 있다.

효도대상을 수상한 정명석씨는 “항상 겸손과 성심을 다해 이웃과 어른을 공경하며 섬기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완주=임연선기자lys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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