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가 학교와 지역의 협력구조로 학생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학교예술교육 중장기 계획’을 수립했다.

교육청과 학교가 학교예술교육을 지속적이고 자생적으로 꾸릴 수 있도록 예산지원 위주 정책에서 지역문화와의 협력구조로 바꾸는 게 특징이다. 예술활동을 위한 지역협력 소통망을 조성, 학교 밖 자원을 활용하는 것.

학교 교육과정에서 교원과 학교의 예술교육역량을 강화하고 1학생 1악기 등 학생의 예술교육기회도 확대한다. 이를 통해 학생들이 예술감수성으로 더 풍요로운 삶을 살 수 있다는 설명이다. /이수화기자‧waterflower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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