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대명호텔앤리조트 변산지점 운영지원팀(총지배인 전형옥)은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부안관내 취약계층을 위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취약계층 4가정을 방문해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 통해 따뜻한 온정을 전달했다.

실제로 변산면에서 욕실 없이 생활하는 가정에 욕실 설치 및 도배를 실시해 가정이 쾌적하고 편리하게 생활 할 수 있도록 해 드렸으며 줄포면의 미혼모 가정에 수납장 제작 및 싱크대 교체, 도배, 장판, 외벽도색, 전기설치 와 점검 등을 통해 어린자녀가 성장하는데 최적의 환경을 만들어 줬다.

또한 줄포면에 홀몸어르신의 안방 도배와 무너진 재래식 아궁이 보수 등 집안 곳곳을 살피며 안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도움 주었고, 하서면 장애인 가정의 장판교체 및 외벽도색을 통해 화사함을 선사하는 등 청결하고 안정된 생활공간을 제공했다.

전형옥 대명호텔앤리조트 변산지점 총지배인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마음, 동료들의 아름다운 마음들이 모여서 지역 내 열악한 가정들에게 따뜻하고 안락한 보금자리를 제공할 수 있었다"며"앞으로도 지역사회의 관심을 통해 함께 행복해져 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봉사활동은 부안군청 희망복지지원단과 부안종합사회복지관, 맞춤형 복지팀(변산면,줄포면,하서면)의 협력을 통해 주거환경 개선에 도움주어 민-관의 하모니를 이루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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