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전북은행장학문화재단은 전북여자고등학교에서 제19회 ‘2018 JB 인문학 강좌’를 8일 개최했다.

이날 강좌는 전북여자고등학교 1, 2학년 550여 명을 대상으로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의 힘’ 등의 저자이자 현재 경찰대학 교양 교육 교수인 공감 스토리텔러 ‘더 공감 마음 학교’ 박상미 대표를 초청해 ‘나를 믿어주는 한 사람의 힘’이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박 대표는 학생들에게 “좋은 어른이 손을 잡아줄 땐 그 손을 잡을 수 있어야 한다”라며 “현재 본인의 모습에 좌절하거나 자신의 꿈을 폄하하지 말고, 지금의 고통이 미래의 희망의 스펙이 되고 지금의 흉터가 미래의 아름다운 무늬로 피어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박세린기자․icebl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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