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 장수의용소방대연합회 김옥녀 회장이 지난 9일 제56주년 소방의 날 기념식에서 지역안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김옥녀 회장은 1993년 5월 의용소방대원으로 활동을 시작해 화재 등 재난현장에서 적극적인 지원활동 및 화재예방 홍보, 대민봉사 등 다양한 분야에서 모범이 됐다.

또한 군민의 안전을 지키고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대한 나눔에도 앞장서 왔으며, 장수의용소방대연합회 회장으로 의용소방대 발전과 화합에 기여했다.

김옥녀 회장은 “장수의용소방대연합회가 지역사회 안전지킴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해 무진장소방서와 함께 지역안전망 구축을 위해 더욱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장수=엄정규기자‧cock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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