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형준진봉면장

김제시청 구형준 진봉면장이 농산종합평가 전국 최초 2연속 최우수기관 선정 및 2018년 논 타작물 재배면적 전국 1위 달성의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12일 김제시에 따르면 농림축산식품부 주관으로세종시 정부세종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제23회 농업인의 날’ 기념식 행사에서 김제농업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은 개인의 영광과 함께 전국농산분야를 선도하는 김제농업의 우수성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했다.

구형준 진봉면장은 1983년 농업직 공채에 입사한 후 올 9월 진봉면장으로 부임하기 전까지 지난 34년간 농업, 축산, 유통 등 농업의 다양한 분야에서 주요업무를 두루 섭렵하여 행정가이자 농업전문가로서 타의 모범이 되어왔다.

그동안 농업분야에서 탁월한 업적으로 2014년 농립축산식품부장관표창, 2015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한 바 있는 구형준 진봉면장은 “앞으로도 FTA 등 어려운 농업환경을 타게하기 위해 식량작물 분야의 고소득 창출과 농가소득증대, 김제농업 발전을 위해 더욱 헌신하겠다.”며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2011년에 법인을 설립하여 올해는 73명의 조합원을 구성하여 논 콩을 670ha 재배하고 있는 김제죽산논콩영농조합법인 홍종원 대표도 산업포장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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