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가 지난10일 김제동초등학교 강당에서 제7회 김제시 지역아동센터 연합 발표회&체육대회 ‘꿈이 있는 축제'를 개최했다.

김제지역아동센터연합회(회장 김현희)에서 주관한 이 행사는 지역아동센터 이용아동 및 가족, 종사자 등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개회식을 시작으로 2부 발표회, 3부 체육대회 순서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모범아동 시장표창으로 난산지역아동센터 나한나 아동 등 11명이 표창을 받았다.

이어진 발표회에서는 김제시 11개 지역아동센터별로 사물놀이, 재즈댄스, 오키리나&우쿨렐레, 합창(영어노래), 치어리딩, 합창, 방송댄스, 깃발춤 등 센터별로 다양한 팀이 참가, 다양한 체육활동들이 펼쳐져 아동, 종사자, 학부모가 화합하는 시간이 되었다.

여성가족과 신미란과장 “어려운 환경에서도 꿈을 갖고 꿈을 향해 한 걸음씩 성장하여 사회에 영향력을 줄 수 있는 멋진 어른으로 자라길 바란다.”며 “지역아동센터 아동들이 더 좋은 여건에서 자유롭게 자신의 꿈을 키워나갈 수 있게 지원하도록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김제=최창용기자ccy@jl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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