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관리공단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소장 윤명수)는 가을단풍 행락철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11월 유관기관 합동 안전점검을 지난 4일과 11일 2회에 걸쳐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점검은 정읍시 민간산악구조대와 합동으로 가을철 주요 산악지대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및 심폐소생술을 주요 탐방로 입구 등에서 벌였다.

내장산국립공원사무소 김영배 탐방시설과장은 ”가을단풍 성수기를 맞아 주중 평균 2만명, 주말 5만여명이 다녀가는 이 시기에 무엇보다도 개인 스스로가 안전사고 예방에 관심을 갖어 주시길 바란다“며, ”안전한 국립공원 실현을 위해 전 직원은 현장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정읍=정성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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